딕스와 버마스가 제안한 양자역학의 양상 해석은 정식 혼합(proper mixture)과 비정식 혼합(improper mixture)에 서로 상이한 방식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정식 혼합에 딕스와 버마스의 양상 규칙을 적용하는 두 가지 방식(무지 해석을 따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이 둘이 경험적으로 차이가 나는 서로 다른 속성들을 대상계에 부여한다는 점을 보인다. 그리고 이 구분이 딕스와 버마스의 양상 규칙을 유도하거나 반박하려는 시도들에 대해 갖는 함의를 논의한다.
이 논문에서는 사건과 확률변수를 각각 일반화한 이펙트와 옵저버블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σ -함수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펙트 집합위에서의 확률측도로서의 σ -함수의 성질을 조사하였다. In this paper, we introduce the concepts of effects and observable as generalizations of event and random variable, respectively. Also, we introduce the concept of σ -morphism and we investigate some results on σ -morphism as a probability measure on the set of effects.
TEM 이론의 기초가 되는 델타함수, 콘볼루션 적분, 퓨리에 변환에 관한 개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응용으로 슬릿함수, 현저한 폭을 갖는 2개의 슬릿, 유한 크기의 파동 train, 좁은 슬릿의 주기적인 배열, 임의의 주기 함수, diffraction grating, 회절 격자, 그리고 gaussian 함수에서의 퓨리에 변환에 관한 수학적인 방법의 적용을 소개하였다. 【In this review, the fundamental concepts of delta function, convolution integral and Fourier transformation are discussed. The applications of Fourier transformation to slit function, two very narrow slits, two slits of appreciable width, periodic array of narrow slits, arbitary periodic function, diffraction gratings and gaussian functions are also introduced.】
본 연구는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들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도출가능한 입자-파동 이중성에 대한 적절한 해석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교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중성에 대한 진술들로부터 서로 다른 의미를갖는 네 가지 표현들을 추출하였고, 각 표현들의 적절성에 대해분석하였다. 특히 관찰과 추론을 구분하는 분석틀을 통해 이중성과관련된 실험들을 사례 분석하여 교재에서 널리 소개되는 이중성에 대한표현들이 갖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이중성의 의미를 요약하는 보다적절한 표현을 제안하였다. 또한 10종의 고등학교 교과서와 대학교의현대물리학 교재를 분석하여, 대부분의 교재가 학생의 오해를 유발할 수있는 여러 진술들을 포함한다는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근대과학은 시공간 속에서 물질의 운동을 계산가능한 양적 법칙으로 다룸으로써 세계의 구조와 변화를 설명한다. 결정론은 우주의 구조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과 전개의 법칙들이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입장이다. 베르그손과 드브로이는 공통적으로 이러한 고전역학의 전제와 설명방식을 문제삼는 데서 출발한다. 베르그손이 시간과 운동의 관념들을 철학적으로 심화시키는 과정에서 고전역학의 태도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면 드브로이는 소립자의 파동성과 입자성의 관계라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고전역학적 사고방식의 한계에 봉착한다. 드브로이는 베르그손철학과 양자역학의 유사성을 세 가지로 분석해 보여준다. 첫째는 위치변화로서의 운동 개념에 대한 비판이다. 둘째는 전통적 인과율을 벗어나는 예측불가능성 개념의 부상이다. 셋째는 견고한 실체성에 대한 부정이다. 우리는 드브로이의 논의를 따라 고전적 결정론이 붕괴되는 과정과 근거를 철학과 물리학의 양면에서 고찰하면서 그 수렴의 지점을 발견하고자 한다.